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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대상 및 신청절차

정부가 어려운 논의 끝에 2차 재난지원금을 선별적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이 2차 재난지원금 지급안에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차에서 지급받았던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무급퓨직자와 같은 저소득 층들은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관련해 정부는 1차 지원금을 받은 사람의 경우 소득 감소 증명을 면제해 지급 시기를 단축하는 방법을 검토했습니다

 

1차 때의 경우 신청 후 세 달이 지나도 지급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기존의 소득확인 절차를 다시 시행하면 ‘추석 전 지급’ 목표 달성이 어렵기 때문이죠

 

1차에서 150만원에서 50만원 추가된 200만원 내외로 현금을 지급합니다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에는 소득감소 증명을 했지만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같은 경우 절차가 생략됩니다 심사 서류를 볼때 국세청 자료를 통해 확인하기 때문에 이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급대상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대상은 특수고용자, 프리랜서, 고용취약계층이 그 대상이 됩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방과후 교사와 스포츠 강사, 트레이너, 대리운전원, 공항 신용카드 모집인 , 방문판매원, 무급휴직자, 기초수급자, 실직자, 연극, 영화 종사원, 대리운전원, 학원강사 등이 포함됩니다

 

지급금액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에서 150만원을 이미 수령하신 분들은 2차에서 50만원을 추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반면 1차때 받지 못한 분들은 200만원을 3개월간 분할 지급할 방침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급일자

정부에서는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추석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9월에 모두 지급하는것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급자에게 통보는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신청방법

앞서 설명드린대로 정부가 국세청 자료를 심사해서 지급대상자를 선별하기 때문에 본인인증을 통해서 복잡한 서류 제출없이 신청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의 경우 올해 3~4월의 평균 소득이 지난해 3~4월 혹은 지난해 12월~올해 1월과 비교해 25% 이상 감소한 특수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게 총 150만 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소득 감소 여부를 통장의 금융 거래 내역·각종 영수증 등으로 파악해야 하는 탓에 처리가 늦어졌다. 국세청의 소득 신고 자료를 참고하려고 해도 소득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